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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생각이 자라는 블로그]]> http://blog.knsu.ac.kr/hykim nblog hykim <![CDATA[2008년 조앤 롤링 축사]]> 유튜브를 통해서, 한글 자막이 있는 2008년 조앤 롤링의 연설을 들었다.

그녀가 강조한 것은 실패의 가치와 상상력의 중요성!!

연설의 마직막 문장은 세네카의 명언,


As is a tale, so is life: not how long it is, but how good it is, is what matters.


"이야기처럼, 삶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삶이 얼마나 긴가가 아니라 얼마나 훌륭하냐는 것이다."



연설 원문도 제공되어 있어서 반가웠다.


https://www.youtube.com/watch?v=_9-ajTbM838

https://news.harvard.edu/gazette/story/2008/06/text-of-j-k-rowling-speech/

https://ises21.tistory.co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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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ykim/3255 2024-02-20 01:56:22.0
hykim <![CDATA[<양적 추론> 번역서]]> 2021년 연구년을 보내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수학과의 에릭 재슬로 교수가 저술한 양적 추론(Quantitative Reasoning)교재를 공동 번역하였고, 2022년 12월 23일 초판이 발행되었다.

2022.5.1. ~ 2023.5.31. 기간 국내 초판 발행된 교양도서

2022.5.1. ~ 2023.5.31. 기간 국내 초판 발행된

교양도서

감사하게도, 이 양적추론 교재가 문체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순수과학)에 선정되어 2024년 초에 전국 공공도서관에 기증된다고 한다.


2023년 세종도서는 출판 활동을 고취하고 지식기반사회조성을 목적으로,

2022년 5월 1일~2023년 5월 31일 기간 중 국내 초판 발행된 교양도서를 대상으로 10개 분과별로 도서를 선정하였다.


세종도서에 선정되면 종당 8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게 되어 있어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사로부터 선정도서를 구입하여 전국 각 도서관 등에 보급한다.



https://www.kpipa.or.kr/p/g1_2/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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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ykim/3254 2024-02-20 02:38:02.0
hykim <![CDATA[2021년~ 연구]]> 한국체육대학교 자체평가 지표 개선에 관한 연구

2023학년도 연구영역 학술지원 대학정책연구

김혜영 김효식 구정훈 임이삭

연구 기간: 2023년 10월~12월


디지털 교육과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교양교육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증진

김혜영

한국교양교육학회, 2023년 추계전국학술대회 자료집 pp. 267~272.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관

2023년 11월 25일


대학 교양의 기초교육으로서 BSM(Basic Science & Math) 교육의 범위와 과제

김혜영

대학교양교육연구, 8(2), pp. 31~48.

2023년 10월 31일


스포츠과학 전시 기반마련 추진 연구

이원미 김혜영 장익영

사업 기간: 2023년 4월~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교양교육의 <학술연구분야분류표> 재설정에 관한 연구

김기봉 남진숙 김혜영 박병철

교양교육연구, 한국교양교육학회, 11(1), pp. 11-23.

2023년 2월 28일


양적 추론 (원제 : Quantitative Reasoning)

지은이: 에릭 재슬로

옮긴이: 김혜영 최병문

청아출판, 2022년 12월 23일 초판 1쇄 발행

ISBN: 9788936812201

쪽수: 456쪽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의 교양교육 평가지표에 대한 문제 진단 및 제언

김혜영 김인영 지현배 전경애

교양교육연구, 한국교양교육학회, 16(6), pp. 11-25.

2022년 12월 31일


교육부의 교양교육 평가지표에 대한 인식 분석

김혜영 지현배 김인영 전경애

한국교양교육학회, 2022년 추계전국학술대회 발표

줌(ZOOM) 화상, 2022년 11월 26일(토)


교양교육의 <학술연구분야분류표> 재설정에 관한 연구

김기봉 김혜영 남진숙 박병철

한국교양교육학회, 2022년 추계전국학술대회 발표

줌(ZOOM) 화상, 2022년 11월 26일(토)


Current Status of Integrated Science in College Liberal Education

이보경, 김원섭, 정진수, 김응빈, 김혜영, 권영균, 이덕환

New Physics: Sae Mulli, Vol. 72, No. 2, February 2022, pp. 125∼134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으로서의 BSM 교육의 방향

김혜영

한국교양교육학회, 2021년 춘계전국학술대회 발표

줌(ZOOM) 화상, 2021년 6월 19일(토)


교양기초교육으로서 양적추론(Quantitative Reasoning) 교과의 학습 구성 요소 분석

김혜영

교양교육연구, 한국교양교육학회, 15(6), 57-70.

2021년 12월 31일


모든 학생을 위한 양적추론(Quantitative Reasoning) 프로그램 개발 방안 연구 (1차 연도) : 연구보고서148쪽

최병문, 김혜영, 박희문, 배영희, 안현효, 조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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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ykim/3142 2021-08-24 18:24:55.0
hykim <![CDATA[대학 교육의 우울함]]> 싱그러운 녹색과 고운 빛깔의 꽃들로 가득한 4월의 대학 캠퍼스는 정말 매력적이다. 물론 3월에도 5월에도 봄을 맞는 대학 캠퍼스는 늘 아름답지만 중간고사가 있는 4월의 캠퍼스는 더욱 더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올 봄 대학의 캠퍼스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우울하다.

올해는 특히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가 현실이 되었고,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없는 4월 캠퍼스는 쓸쓸하기만 하다. 인구절벽, 팬데믹, 기후변화 등으로 불안한 시대에도 대학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개혁의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매경 기사를 읽고 나니 4월의 캠퍼스만큼 내 마음도 쓸쓸하다. 대학의 위기가 실감난다.


매경 2021.04.08.

[기고] 대학의 위기, 대처의 위기 중에서 일부 발췌

<중략>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2017)에 따르면 한국의 중·고등학생 1인당 연간 교육비(사교육비 제외)13579달러(구매력 기준)1인당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34%)36개국 중 2위다. 반면 1인당 GDP 대비 한국 대학생 1인당 교육비(R&D 지출 포함) 비중(22%)은 비교 대상 35개국 중 33위에 불과하다. 2017년 현재 한국 대학생 1인당 교육비 수준은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 수준보다도 낮다.

교육 투자에 이 같은 불균형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등학교에 투입되는 총교육비 가운데 3분의 2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내국세의 정률(20.79%)로 정해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통해 조달된다. 경제 성장에 따라 내국세 총규모가 증가하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규모도 증가한다. 그런데 최근 중·고등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1인당 교육비는 2014년부터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등록금 규제와 고등교육 정부 예산 동결 등으로 지난 10년 내내 정체 상태다. 그 결과 우리나라 대학생 1인당 연간 교육비가 중·고등학생 (그리고 초등학생) 1인당 교육비보다 낮은 상황에 이르렀다. GDP 대비 대학생 1인당 교육비가 높은 나라는 영국(1), 미국(2), 일본(7) 등 기술 선진국인데 한국 대학의 교육 여건은 이런 나라들에 미치지 못한다.

<중략>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개인들의 소비 패턴이 많이 바뀌고 사회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국가의 법과 제도가 개인이나 가정처럼 신속하게 바뀌기를 바라기는 어렵다. 하지만 앞으로 더 심각해질 위기를 인식하고 대비할 방도를 모색하는 조짐을 바랄 수는 있다. 여러 계기판을 통해 드러나는 대학 위기에 대응해 기존의 법과 제도가 적절히 바뀌어 나가기를 바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위기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국가 전체의 미래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1/04/33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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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ykim/3133 2021-04-08 12:04:41.0
hykim <![CDATA[고등교육 이수율과 고용율]]> 국회입법조사처의 청년층의 교육 이수 현황과 시사점보고서(2020.12.21.)에 따르면 2019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국과 비회원국 8개국의 2534세 교육 이수율 분석 결과, 한국의 전문대학 이상 고등교육 이수율은 69.8%(전문학사급 21%, 학사급 46%, 석박사급 3%)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평균(45.0%)보다 24.8%포인트 높다.

그러나 2019년 기준 한국의 고등교육 이수자의 고용률은 76%OECD 평균(85%)보다 9%포인트 낮았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 청년층의 낮은 고용률은

- 산업구조 변화와 경제 성장률 저하로 좋은 일자리 창출이 부족한 점

- 공공 부문과 대기업 취업을 위한 준비 기간 장기화

-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학생 비중이 낮은 점

- 전공 분야와 직업 간의 높은 불일치(mismatch) 비율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한국 청년의 전문대학 이상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조사대상 46개국 중 최상위권이나, 고용률과 석·박사 배출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많은 청년이 대학 교육을 받아도 취업하기 힘들고, 석·박사급의 고급인력으로 양성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출처: 청년층의 교육 이수 현황과 시사점(김대은) 및 세계일보(2021.01.03)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103508036

원자료: https://www.oecd-ilibrary.org/education/education-at-a-glance-2020_6909687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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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ykim/3125 2021-01-05 23:00:37.0
hykim <![CDATA[데이터 기반 글쓰기]]> 오늘 빼빼로데이에 중앙일보 33면 <'자퇴 도미노' 지방대학 몰락에 브레이크 걸어야>기사를 읽고, 데이터 기반 글쓰기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부산대 20대 총장을 역임한 교수님께서 작성한 글입니다.


- 부산대는 지난 3년간 1679명이 자퇴를 했다.

- 2020년도 부산대 모집 인원 4509명 중 3397명이 합격을 포기했다. 이는 합격생 4명 중 3명꼴(75.34%)이다.

- 올해 학령인구는 44만 명으로 전국대학의 입학정원 55만 명보다 적은 첫 해다.

- 올해 출생자는 27만 명이 채 안 될 것이라고 한다. 18년이 지나 선진국 수준, 즉 27만 명의 40%가 대학에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지금 대학의 10개 중 8개가 문을 닫아야 한다.


등 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글은 독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며, 비판적 사고를 통해 생각의 폭을 확장시켜줍니다.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생각할 것이 많은 글입니다. "학위 이외의 미래가치를 제공해 온 대학들만 살아남는 시대"가 더욱 빨리 다가온다고 했던 어떤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91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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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ykim/3121 2020-11-11 09:56:38.0
hykim <![CDATA[노벨평화상 그리고 코로나19 항체]]>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유엔 산하 기관의 세계식량계획(WFP)이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노벨위원회가 밝힌 선정 이유는 다음과 같다.


" WFP는 기아 퇴치를 위해 노력했고, 분쟁지역의 평화에 기여했으며,굶주림이 전쟁과 갈등의 무기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WPF는 코로나에 대항하는 노력을 강화하며 인상적인 능력을 보여주었다. WFP의 코로나 대응 구호 그대로 인용하면, <백신을 찾을 때까지는 이 혼돈에 맞설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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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그림 출처: 조선일보 2020.10. 09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2020/10/09/J7DVI2EPYVGRHDTSRX6YPZ5TM4/


이렇듯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개발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투약 받았다는 항체치료제도 임상 중이다(아직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아니다). 이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액에 형성된 항체만 따로 분리해서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치료제 덕분에 트럼프 대통령은 3일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래 동아사이언스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항체는 혈액에서 약 4개월 이상 유지된다. 따라서 백신의 수명도 비슷할 것이고 이 기간이 지나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포스트코로나가 아닌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래저래 잘 먹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동아사이언스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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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ykim/3116 2020-10-12 13:1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