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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김현태와의 공유세계]]> http://blog.knsu.ac.kr/htkim nblog htkim <![CDATA[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 이 글은 이화여대 오욱환 교수님이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한국교육학회 뉴스레터 260호에 실은 내용입니다. 학문의 길에 접어든 대학원생이나 젊은 학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퍼왔습니다.



제목 :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
출처 : 한국교육학회 뉴스레터 260호
저자 : 오욱환(이화여대)


인생은 너무나 많은 우연들이 필연적인 조건으로 작용함으로써 다양해집니다.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전공분야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길로 접어든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을 겁니다. 전공이 같았던 동년배 학우들이 각기 다른 진로를 선택함으로써 흩어진 경험도 했을 겁니다. 같은 전공으로 함께 대학원에 진학했는데도 전공 내 하위영역에 따라, 그리고 지도교수의 성향과 영향력에 따라 상당히 다른 길로 접어들었을 겁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저는 한국교육학회나 분과학회에 정회원으로 또는 준회원으로 가입한 젊은 학자들에게 학자로서의 삶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몇가지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이 조언은 철칙도 아니고 금언도 아닙니다. 학자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노하우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읽기를 바랍니다. 이 조언은 제가 젊었을 때 듣고 싶었던 것들입니다. 젊은 교육학도였을 때, 저는 이러한 유형의 안내를 받지 못했습니다.

직업에 따라 상당히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직업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결정적이기 때문에, 저는 직업을 생업(生業)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학문은 권력이나 재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학자로서의 성공은 학문적 업적으로만 판가름됩니다. 자신의 직업을 중시한다면, 그 직업을 소득원으로써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가치로 받아들여야 맞습니다. 아래에 나열된 조언들은 제가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조언들은 제 자신에게도 적용됩니다.

•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면, 그에 걸맞은 일자리는 있다”고 확신하십시오.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은 구직난을 호소하지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구인난으로 애를 태웁니다. 신임교수채용에 응모한 학자들은 채용과정의 까다로움과 편견을 비판합니다만, 공채심사위원들은 적합한 인물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합니다. 공정한 선발 과정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하면서 요구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는 데에 더 힘쓰십시오.

• 학문에 몰입하는 학자들을 가까이 하십시오. 젊은 학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모형이 되어줄 스승, 선배, 동료, 후배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 때에는 따라해 보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스타일을 갖추면 됩니다. 학문에의 오리엔테이션을 누구로부터 받느냐에 따라 학자의 유형이 상당히 좌우됩니다. 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면, 반드시 학문에 혼신을 다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존경할 수 없는 학자들을 직면했을 경우에는, 부정적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다시 말해서, 그 사람들과 다르기 위해 노력하면 정도(正道)로 갈 수 있습니다.

• 시․공간적으로 멀리 있는 위대한 학자보다 ‘자신보다 조금 더 나은, 그렇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모형으로 삼으십시오. 의식을 해야만 인식되는 사람은 일상적인 모형이 될 수 없습니다. 수시로 접하고 피할 수 없는 주변의 학자들 가운데에서 모형을 찾아야 합니다. 그 모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될 때에는, 여러분이 이미 그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그 때, 눈을 들어 조금 더 멀
리 있는 모형 학자들을 찾으십시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분이 훌륭한 학자에 가까워집니다.

• 아직 학문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가능한 조속히 결정해야 합니다.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곧바로 이 길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학문은 적당히 해서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택하지 않은 일에 매진할 리 없고, 매진하지 않는 일이 성공할 리 없습니다. 학계에서의 업적은 창조의 결과입니다. 적당히 공부하는 것은 게으름을 연습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게으른 학자는 학문적으로 성공할 수 없으며, 학계는 지적 업적을 촉구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도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읽고 쓰는 일보다 더 오래 할 수 있고 더 즐거운 일을 가진 사람은 학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읽었는데도 이해되지 않아서 속이 상하고 글쓰기로 피를 말리는 사태는 학자들에게 예사로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자들은 읽고 씁니다. 이 일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의미를 부여한 일은 어렵고 힘들수록 더 가치 있고 즐거울 수 있습니다. 읽고 쓰는 일을 피하려고 하면서도 그 일에 다가간다면, 학자로서 적합합니다.

• 학문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다면, 대인관계를 줄여야 합니다. 학문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학문에 투입하는 시간은 다른 업무에 할당하는 시간과 영합(zero sum)관계에 있습니다. 학문을 위한 시간을 늘리려면 반드시 다른 일들을 줄여야 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대인관계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부가 보험설계사의 전화번호부처럼 다양하고 많은 인명들로 채워져 있다면, 학문하는 시간을 늘릴 수 없습니다. 물론 대인관계도 사회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학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학문을 직업으로 선택하면 불행해집니다.

• 학문 외적 업무에 동원될 때에는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일에 헌신하지는 마십시오. 젊은 학자들은 어디에서 근무하든 여러 가지 업무―흔히 잡무로 불리는 일―에 동원됩니다. 선택할 수 있을 때에는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선택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마련입니다. 그 일을 부탁한 사람들은 젊은 학자들보다 직위가 높고 영향력이 더 큽니다. 그리고 그들은 젊은 학자들이 일하는 자세를 눈여겨봅니다. 잡무를 부탁하는 사람들은 젊은 학자들에게 평생 직업을 제공하거나 추천하거나 소개하는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기 싫지만 피할 수 없을 때에는 성실해야 합니다.

• 시작하는 절차를 생략하십시오. 논문을 쓸 때 가장 힘든 시기는 시작할 때입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결과가 나올 리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하면 될 일을 시작하는 절차에 구태여 의미를 부여하고 길일(吉日)이나 적일(的日)을 찾다가 실기(失機)합니다. 신학기에, 방학과 함께, 이 과제가 끝나면 시작하려니까 당연히 신학기까지, 방학할 때까지, 과제가 끝날 때까지 미루게 되고 정작 그 때가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새로운 변명꺼리를 만들어 미루게 됩니다. “게으른 사람은 재치 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답니다(성경 잠언 27:16). 논문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즉시 그리고 거침없이 많이 기록해두어야 합니다. 적기를 기다리다가는 아이디어를 놓칩니다. 사라진 아이디어는 천금을 주어도 되찾을 수 없습니다.

• 표절은 학자에게 치명적인 오명이 됩니다. 표절은 의식적으로도 그리고 무의식적으로도 일어납니다. 표절에의 유혹은 게으름과 안일함에서 시
작됩니다. 표절을 알고 할 때에는 자신에게 관대하고 유리한 변명이 충분히 만들어집니다. 표절하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엄격해야 합니다. 모르고 표절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표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글쓰기에 엄격한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하고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발표된 후에 표절로 밝혀지면, 감당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 시간과 돈을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도서구입에 인색하고 음주나 명품구매에 거침없다면 학자로서 문제가 있습니다. 읽을 책이 없으면 읽어야 할 이유까지도 사라집니다. 책을 구입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데 주저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면 구입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지를 따지는 것은 책을 사지 않으려는 이유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그 문헌들을 읽거나 가까이 두고 보아야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 새 책을 구입했을 때나 새 논문을 복사했을 때에는 즉시 첫 장을 읽어두십시오. 그러면 책과 논문이 생경스럽지 않게 됩니다. 다음에 읽을 때에는, 시작하는 기분이 적게 들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구입한 책과 복사한 논문을 도서관 자료처럼 대하지 마십시오. 읽은 부분에 흔적을 많이 남겨두십시오.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반론이 생각나면, 그 쪽의 여백에 적어두십시오. 그것이 저자와의 토론입니다. 그 토론은 자신이 쓸 글의 쏘시개가 됩니다.

•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십시오. 학회의 주체로서 활동하고 손님처럼 처신하지 마십시오. 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긍정적 모형들과 부정적 모형들을 많이 접해보십시오. 좋은 발표들로 모범 사례들을 만들어가고 실망스러운 발표들을 들을 때에는 그 이유들을 분석해보십시오. 학회에 가면 학문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학회에 가면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성적 자극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도교수나 선배가 여러분의 인생을 결정해주지 않음을 명심하십시오. 학위논문을 작성할 때 지도교수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배의 조언은 학위논문을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지도와 도움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그들에게 종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홀로서기가 시련이듯이, 학자로서의 독립도 어렵습니다. 은사나 선배에의 종속은 그들의 요구 때문으로 이루어지기보다는, 젊은 학자들이 스스로 안주하려는 자세 때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 걸작(傑作)이나 대작(大作)보다 습작(習作)에 충실하십시오. 논문을 쓰지 못하는 학자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바로 걸작에 대한 집착입니다. 이들은 다른 학자들의 논문들을 시시하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하찮게 평가한 논문들과 비슷한 수준의 논문을 쓰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논문을 쓰는 데 엄청난 압박을 느낍니다. 걸작에 대한 소망은 학자로서 당연히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걸작은 쉽게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걸작을 지향한 논문이라고 해서 걸작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논문을 쓸 때마다 최선을 다하고 그 논문들이 쌓여지면서 걸작과 대작이 가능해질 뿐입니다.

• 학자의 길을 선택한 후에는 곧바로 연구업적에 대한 압박이 시작됩니다. 교수직을 구하려면 반드시 연구업적을 충분히 갖추어야 합니다. 많은 대학에서 연구보고서는 연구업적으로 평가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저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번역서에 대한 평가는 실망스러울 정도로 낮습니다. 번역보다 창작에 몰두하십시오. 번역
은 손쉬워 보이지만 아주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생색도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역했을 경우에는 지적 능력을 크게 의심받습니다.

• 학자가 되고 난 후에는 저서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압박도 만만치 않습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들러 책을 찾을 때 다른 학자들이 쓴 책들만 보이면 상당히 우울해집니다. 여기에 더하여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동료들이 교과서와 전공서를 출판할 때에는 뒤처지는 느낌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학자들이 젊었을 때부터 교과서 집필을 서두릅니다. 교과서 집필은 생각과는 다르게 아주 어렵습니다. 교과서에 담길 내용은 대부분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있을 것처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논문과는 다르게, 교과서 집필은 다른 학자들도 알고 있는 내용들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구성하는 작업이어서 표절의 가능성도 아주 높고, 오류가 있을 경우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학자로서 최소 10년은 지난 후에 교과서 집필을 고려하십시오.

• 학회에 투고한 논문이 게재되지 않더라도 속상해 하지 마십시오. 학회에서 발행되는 정기학술지에의 게재 가능성은 50퍼센트 수준입니다. 까다로운 학술지의 탈락률은 60퍼센트를 넘습니다. 그리고 학계의 초보인 여러분이 중견․원로 학자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할 리도 없지 않습니까? 아이디어를 짜내어 논문을 작성한 후 발송했더니 투고양식에 맞지 않는다고 퇴짜를 맞거나,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게재불가 판정을 한 심사평을 받을 수도 있으며, 최신 문헌과 자료를 사용했는데 이에 대해 문외한인 심사자를 만나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게재불가를 받은 자신의 논문보다 훨씬 못한 논문들이 게재되는 난감한 경우도 겪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문을 투고해야 합니다. 학회에 투고하기 전에 학회 편집위원회보다 더 까다로운 사람들로부터 예비 심사를 받기를 권합니다.

• 학문을 모르는 사람들은 학문 활동을 쉽게 생각합니다. “앉아서 책만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문은 소일거리처럼 책만 보는 일이 아닙니다. 논문작성은 피를 말리는 작업입니다. 이 일을 오랫동안 해 온 저도 논문을 작성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논문은 다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글이 아닙니다. 인문사회계에는 깜짝 놀랄 일이 많지 않습니다. 논문의 주제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찾아야 합니다. 논문은 새로운 것을 밝히는 작업이라는 점에 집착함으로써 낯선 분야에서 주제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논문을 쓰려면 책상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논문의 아이디어는 직감(hunch)에서 나올지 몰라도 논문 글쓰기는 분명히 인내를 요구하는 노역입니다. 책상에 붙어 있으려면 책상에 소일거리를 준비해 두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십시오. 컴퓨터는 최상의 제품을 구비하십시오. 프린터는 빨리 인쇄되는 제품을 구비하고 자주 인쇄하십시오. 퇴고는 반드시 모니터보다는 인쇄물로 하십시오. 퇴고할 때에는 다른 사람의 논문을 심사하듯 비판적으로 살펴보십시오. 논문의 초고를 작성했을 때쯤이면 내용을 거의 외우게 됩니다. 그래서 오류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세심하게 작성하더라도 초고에는 오류가 아주 많습니다. 이 오류들을 잡아내려면 그 논문을 남의 논문처럼 따져가며 읽어야 합니다. 앞에서부터도 읽고, 뒤에서부터도 읽어야 하며, 중간부터도 읽어야 할 뿐만 아니라 오래 묵혔다가 다시 읽어보기도 해야 합니다. 자신이 쓴 글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방법은 모두 동원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학회에 투고했을 때 심사위원들이 남의 글을 비판하듯 읽기 때문입니
다. 논문심사자들은 심사대상 논문에 대해 호의적이 아닙니다. 이들은 익명이기 때문에 객관적이며 탈락률을 높여달라는 요구를 받을 때에는 아주 냉정해집니다.

• 학자의 길을 선택한 후에는 반드시 지적 업적을 갖추어야 합니다. 연구업적이 부족하면, 학계에서 설 땅이 별로 없습니다. 부족한 연구업적을 다른 것들로 보완하는 일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떳떳하지도 않습니다. 쫓기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우울해집니다. 자신의 전공영역에서 발간되는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심이 끌리는 논문들은 복사하여 가까운 데 두십시오. 그 논문들을 끈기 있게 파고들면, 여러분이 써야 할 글의 주제와 소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젊은 교육학자들이 학자로서의 일상을 즐거워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 가지 학술모임에서 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들의 즐거움과 행복으로 한국의 교육학이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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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tkim/1050 2009-10-15 11:41:23.0
htkim <![CDATA[발표논문]]>

국외학술대회 발표

Kim, HT., et al. (2011). Combined exercise enhances life-related fitness factors and cognitive function in elderly women. 2011 International Sport Science Congress.

Kim, HT., et al. (2010). Endurance training alters mitochondria biogenesis related protein phenotype in human skeletal muscle. 15th Annual Congress of the ECSS.

Kim, HT., et al. (2010). Treadmill exercise positively changes beta-amyloid-induced pathogenic phenotype in the hippocampus of NSE/hPS2m-transgenic mice of Alzheimer's disease. 15th Annual Congress of the ECSS.

Kim, HT., et al. (2009). Regular exercise improves blood glucose and GluT-4 protein level by increased SOD protein levels in soleus of diabetic model rats. 2009 International Sport Science Congress.

Kim, HT., et al. (2009). Effect of a combined treatment of L-carnosine and exercise on the seizure activity and caspase-8, SOD, GPx occuring kainic acid-induced seizures in mice. 2009 International Sport Science Congress.


Kim, HT., et al. (2008). Effect of Swimming Exercise and Taurine supplementation on Seizure and Apoptosis. 2008 International Congress.

Kim, HT., et al. (2008). The effect of exercise training on PGC-1alpha, Tfam, SOD-1 expression in Brain of STZ-induced rats. 2008 International Congress.

Kim, HT., et al. (2008). Glucose and lactate transport capacity in selenium and exercise-trained diabetic GK rats. 2008 ECSS.

Kim, HT., et al. (2008). Proteomic analysis on blood and skeletal muscle following short-term intensive strength training in human. 2008 ECSS

Kim, HT., et al. (2008). The muscle carnosine and taurine content of elderly non-obese korean males with impaired glucose tolerance. 2008 ECSS .

Kim, HT., et al. (2007). Aerobic exercise and LA supplementation inhibits oxidative stress in skeletal muscle.

Kim, HT., et al. (2006). The effect of exercise intens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erve growth factor expression and caspase-3 activity in the rat brain. 13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biochemistry of exercise.

Kim, HT., et al. (2005). Change of combined exercise on the body fat, cardiovascular fitness and blood hormone in severe obesity women.

Kim, HT., et al. (2002). Effect of regular dance training on the bone mineral density in professional female dancers.

Kim, HT., et al. (2001). The effect of branched-chain amino acid administration on central nervous system fatigue and exercise capacity during endurance exercise.

Kim, HT., et al. (2001). The effect of compound with branched-chain amino acid alpha-ketoglutarate administration on central nervous system fatigue during endurance exercise.



국내학술대회 발표

김현태 등 (2014). 유년기 Social Isolation에 따른 Hippocampus와 Raphe Neuclei의 기능개선에 미치는 운동효과: Hippocampus의 BrdU-positive cells 및 Raphe Neuclei의 Serotonin, TPH를 중심으로. 2014 한국발육발달학회 동계워크샵.

김현태 등 (2014). 운동치료적 중재방법에 따른 뇌졸증 환자의 균형 및 보행 능력의 변화. 2014 한국발육발달학회 동계워크샵.

김현태 등 (2009). 당뇨 쥐 해마에서 운동을 통한 NGF 발현증가 및 세포사멸 억제효과. 제47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발표회.

김현태 등 (2008). 운동과 식이제한이 심근의 apoptosis에 미치는 영향 -D-galactose 투여에 의한 노화유도 Rat을 대상으로- 제22회 한국운동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

김현태 등 (2008). 지구성 운동과 alpha-lipoic acid 투여가 NSE/APP695sw 알츠하이머질환 모델 생쥐의 인지능력, amyloid beta-42, 세포사 단백질의 변화에 미치는 상호작용효과. 제22회 한국운동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

Kim, HT., et al. (2007). The effects of exercise and selenium on mitochondrial biogenesis-related transcription factors (PGC-1alpha, NRF-1, and Tfam) in old GK rat.

Kim, HT., et al. (2007). Effects of exercise training and selenium on lactate transport in Goto-kakizaki rats.

김현태 등 (2006). 운동형태에 따른 규칙적인 운동습관이 고령자들의 혈압 및 체력요인에 미치는 영향.

김현태 등 (2005). Bax, Bcl-2 mRNA를 통한 규칙적인 운동과 DL-a-lipoic acid의 Apoptosis 억제효과.

김현태 등 (2003). 장기간 L-Carnosine 투여와 운동이 지질과산화 및 운동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현태 등 (2002). Vitamin E, Selenium 복합투여와 운동이 STZ 유발 당뇨쥐의 산화 LDL 및 SOD, GSH-Px에 미치는 영향.
]]> http://blog.knsu.ac.kr/htkim/362 2009-04-01 11:47:45.0 htkim <![CDATA[출판 논문 및 저서]]>
■ 국제전문학술지 (
SCI급)

Kim, HT., et al. (2014). Swimming exercise stimulates neurogenesis in the subventricular zone via increase in synapsin I and nerve growth factor levels. Biol. Sport, 31: 309-314.


Kim, HT., et al. (2011). Treadmill exercise suppresses muscle cell apoptosis by increasing nerve growth factor levels and stimulating p-phosphatidylinositol 3-kinase activation in the soleus of diabetic rats. Journal of Physiology and Biochemistry, 67(2): 235-241.


Kim, HT., et al. (2011). Treadmill exercise represses neuronal cell death in an aged transgenic mouse model of Alzheimer's disease. Neuroscience Research, 69(2): 161-173.


Kim, HT., et al. (2009). Forced, moderate-intensity treadmill exercise suppresses apoptosis by increasing the level of NGF and stimulating phosphatidylinositol 3-kinase signaling in the hippocampus of induced aging rats. Neurochemistry International, 55(4): 208-213


Kim, HT., et al. (2008). The combination of alpha-lipoic acid supplementation and aerobic exercise inhibits lipid peroxidation in rat skeletal muscles. Nutrition Research, 28(6): 399-405.

Kim, HT., et al. (2006). Effect of exercise and alpha-lipoic acid supplementation on oxidative stress in rats. Biology of Sport, 23(2), 143-155.

Kim, HT. (2005). Effect of the joint administration of selenium and vitamin E in combination with regular aerobic exercise on markers of lipid peroxidation and glutathione peroxidase in diabetic rats.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 Exercise Metabolism, 15(3), 267-279.




■ 국외학술지

Kim, HT., et al. (2005). シトレプゾトシン誘発Ⅰ型糖尿病ラットの急性運動前後による肝臓の過酸化脂質および血中glycated LDL,血中脂質成分の変化. 九州体育・スポーツ学研究, 20(1), 1-7.

Kim, HT., et al (2007) . The effects of swimming and muscular resistance training on the body composition and blood lipid profiles in obese women. IJASPESD, 5(1), 70-77.



■ 국내전문학술지

김현태 등 (2019). 12주간의 트레드밀 운동이 노화 흰쥐 대동맥의 내, 중막 두께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NGF, VEGF 발현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7(4): 739-749

김현태 등 (2019). 조정선수의 부위별 웨이트 트레이닝이 로윙 에르고미터 2,000m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웰니스학회지, 14(4): 371-379

김현태 등 (2019). 운동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쥐의 해마에서 Glutamate-NMDA 수용체 및 세포 내 PSD-95/nNOS 복합체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7(3): 473-482

김현태 등 (2018). 운동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쥐의 해마에서 Bax/Bcl-2 및 Caspase-3 발현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6(3): 337-344

김현태 등 (2018). 조정선수의 근 부위별 근력증가에 따른 무산소성 능력과 스트록 싸이클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6(2): 797-804.

김현태 등 (2017).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득, 감점 분석: 경기운영형태 중심으로. 한국체육과학회지, 27(1): 811-824.

김현태 등 (2017). 규칙적인 달리기 운동이 노화 흰쥐 해마의 RAS/ERK 신호체계 및 pCREB 단백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5(4): 569-576.

김현태 등 (2017). 트레드밀 운동이 노화 흰쥐 해마의 GFAP 및 GFG, FGFR1 수준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프츠학회지, 15(3): 471-478.

김현태 등 (2017). 소프트볼 선수의 운동경력과 포지션에 따른 운동상해에 관한 연구. 스포츠사이언스, 35(1): 9-17.


김현태 (2017). 트레드밀 운동이 노화 쥐의 봉선핵에서 serotonin 및 TPH 양성세포 수의 변화 및 우울 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5(2): 563-570.

김현태 등 (2016). 장기간의 운동이 노화 쥐의 선조체에서 BDNF, TrkB, PI3-K 및 c-Fos 발현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4(4): 583-590.

김현태 등 (2016). 댄스스포츠를 통한 여가활동이 자기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4(4):, 437-445.

김현태 등 (2015). 코어 트레이닝 시 대학 조정선수들의 등속성 근기능 및 경기력 수준 변화. 한국스포츠학회지, 13(4): 225-233.


김현태 등 (2015). 하지근력운동 및 압박스타킹 착용이 사무직 여성의 하지부종 및 통증지수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3(4): 601-608.


김현태 (2015). 트레드밀 운동이 성인 rats 선조체의 BDNF 및 Synapsin I, ChAT 단백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 스포츠사이언스, 33(1): 19-26.


김현태 등 (2015). 규칙적인 트레드밀 운동이 사회적 고립에 따른 성인 흰쥐 해마의 BDNF, NGF 수준 및 봉선핵의 serotonin-, TPH-positive cells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3(2): 391-402.


Hyun-Tae Kim et al. (2015). Treadmill exercise after social isolation increases the levels of NGF, BDNF, and synapsin I to induce survival of neurons in the hippocampus, and improves depression-like behavior. J. Exer. Nutr. Biochem., 19(1): 11-18.


김현태 등 (2015). 사회적으로 고립된 쥐의 대동맥에서 트레드밀 운동이 IL-1

β 및 NGF, VEGF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과학회지, 24(1): 1065-1076.


김현태 등 (2014).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선수들의 척추형태 및 등속성 근력차이 연구. 스포츠사이언스, 32(1): 77-84.


김현태 등 (2014). 뇌졸증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진동운동과 가상현실 훈련프로그램이 균형 및 보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발육발달학회지, 22(2): 151-157.


김현태 등 (2013). 트레드밀 운동은 STZ 유도 당뇨 흰쥐 해마에서 MAPK/Erk1,2를 활성화시켜 NGF의 signaling을 촉진함으로서 인지기능을 개선시킨다. 한국스포츠학회, 11(3): 323-335.


김현태 등 (2013). 태권도 전자호구발차기 강도의 차이검증. 스포츠사이언스, 31(1): 35-41.


김현태 등 (2013). 운동이 성인 rats 해마 치상회의 nerve growth factor 수준과 neurogenesis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1(1): 287-299.


김현태 등 (2012). 규칙적인 운동이 성인 백서 해마 치상회에서 신경세포의 Dendritic Lengths 및 Synapsin I 수준에 미치는 영향. 체육과학연구, 23(4): 776-784.


김현태 등 (2012). 12주간의 탄력밴드 운동이 고령여성의 신체조성 및 체력수준에 미치는 영향. 한국발육발달학회지, 20(4): 269-275.


김현태 등 (2012). 사회적으로 고립된 쥐의 해마에서 NGF와 Synapsin I, ChAT의 단백질 수준에 미치는 사전운동효과. 생명과학회지, 22(9): 1180-1186.


김현태 등 (2012). 짐볼과 탄력밴드를 이용한 복합운동이 어린이의 신체조성과 체력 및 IGF-1 수준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체육학회지, 49: 749-759.


김현태 (2012). 운동형태에 따른 성인 rats subventricular zone의 BrdU-labeled cells number 및 striatum의 NGF 수준 변화. 한국스포츠학회지, 10(3): 543-552.


김현태 등 (2012). 필라테스 매트운동이 근위축 비만 노인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 염증반응지표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51(4): 407-417.


김현태 등 (2012). 복합운동이 초고령 여성의 신체조성 및 일상생활 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학회지, 10(2): 437-446.


김현태 등 (2011). 트레드밀 운동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 해마에서 항산화효소 수준 증가 및 Apoptosis 억제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50(6): 429-438.


김현태 등 (2011). Formetric Ⅲ를 이용한 기계체조 선수들의 척추변형에 관한 연구. 한국스포츠학회지, 9: 335-341.


김현태 등 (2010). 규칙적인 수영운동과 taurine 섭취가 Seizure 유발 마우스의 해마에서 항산화 효소 및 caspase-3, 8 발현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과학회지, 19(2): 1465-1477.


김현태 등 (2009). 트레드밀 운동이 당뇨 쥐 soleus에서 Mn-SOD, Cu,Zn-SOD, caspase-3 단백질 수준 및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48(6): 635-644.


김현태 등 (2009). 정신지체인의 식습관 및 체력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체육과학회지, 18(3): 1349-1359.


김현태 등 (2009). 다양한 레저스포츠 활동이 정신지체 학생의 신체조성 및 운동기능 능력과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체육학회지, 35: 701-707.


김현태 등 (2008). 운동강도에 따른 급성 트레드밀 운동시 뇌의 NGF 발현과 caspase-3 활성도에 관한 연구. 한국체육과학회지, 17(4): 1539-1549.


김현태 등 (2008). 노인들의 12주간의 유산소운동을 병행한 근저항성 운동프로그램이 근력과 심혈관계 위험인자에 미치는 효과. 한국체육과학회지, 17(4): 1593-1603.

김현태 등 (2007). 노화과정 백서의 심장에서 산화스트레스 및 caspase-3 활성도에 미치는 운동과 ALA 효과. 한국체육과학회지, 16(3), 547-557.

김현태 등 (2007). 규칙적인 운동과 Carnosine 투여가 노화 유도시 대동맥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효과. 운동영양학회지, 11(1), 15-21.

김현태 등 (2006). 장기간의 생활습관화된 운동이 노인의 건강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체육학회지, 28, 465-474.

김현태 등 (2006). 운동유발성 Apoptosis에 미치는 alpha-lipoic acid의 방어효과. 한국체육학회지, 45(2), 481-489.

김현태 등 (2005). 댄스스포츠 활동이 여성노인의 혈중 신경전달물질과 전두, 측두엽의 혈류변화에 미치는 영향. 한국여성체육학회지, 19(5), 33-44.

김현태 (2005). 규칙적인 운동시 당뇨병 백서 신장에서 COX-2 mRNA 및 Protein 발현. 한국체육학회지, 44(5), 381-390.

김현태 등 (2005). 운동형태에 따른 고도비만 여성의 신체구성 및 혈장 C-reactive protein의 변화. 운동영양학회지, 9(2), 135-141.

김현태 등 (2005). 산화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과 카노신, 리포산의 복합투여 효과. 한국체육과학회지, 14(2), 835-843.

김현태 등 (2005). 저항성 운동을 병행한 HMB 섭취가 체조성, 젖산탈수소효소 및 등속성 운동시 최대근력 및 근지구력에 미치는 영향. 44(2), 317-324.

김현태 등 (2004). 장기간 L-Carnosine 투여와 운동이 지질과산화 및 운동수행에 미치는 영향. 운동영양학회지, 8(1), 79-85.

김현태 등 (2004). 단기간 비타민 E 섭취가 최대하운동후 지질과산화물 및 SOD, CAT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43(2), 443-451.

김현태 등 (2004). 운동시 항산화계에 미치는 L-Carnosine의 단기간 섭취효과. 한국체육학회지, 43(1), 613-619.

김현태 (2003). 유도선수들의 동계훈련 프로그램이 혈중 크레아틴키나제, 젖산탈수소효소 및 코티졸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42(5), 657-666.

김현태 등 (2003). 흰쥐의 지구성 운동시 OKG 투여가 2-oxoglutarate, BCAA 및 운동수행에 미치는 영향. 운동영양학회지, 7(1), 35-40.

김현태 등 (2003). 지구성 운동시 당뇨병 흰쥐의 SOD, GSH-Px 활성도 및 산화 LDL의 변화. 운동영양학회지, 7(1), 23-29.

김현태 등 (2002). 항산화제 투여를 병행한 트레이닝 후의 격렬한 운동이 흰쥐의 MDA, LDH 동위효소에 미치는 영향. 운동영양학회지, 6(2), 115-119.

김현태 등 (2002). 지구성 운동수행시 L-ornithine 2-oxoglutarate 투여가 흰쥐의 혈장 암모니아 및 운동수행에 미치는 효과. 한국체육학회지, 41(3), 431-437.



■ 저서

김현태 등 (2010). 체육지도자 훈련지도서 / 알파인 스키. 금풍문화사


김현태 등 (2008). 체지방의 이해. 광림 북하우스


김현태 등 (2005). Fitness & Diet. 보경문화사

김현태 등 (2003). 스포츠영양학. 도서출판 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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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knsu.ac.kr/htkim/361 2009-04-01 11:45:25.0
htkim <![CDATA[연구분야]]>

관심분야

1. Oxidative Stress 와 Apoptosis 조절을 위한 운동과 항산화제 효과 검증

2. NGF, BDNF의 Cell Survival 및 Cell death 조절]]> http://blog.knsu.ac.kr/htkim/360 2009-04-01 11:40:16.0 htkim <![CDATA[학력 및 경력]]>

학력

2002. 8. 성균관대학교 체육학박사



경력

2009. 3. - Journal of Sports Sciences Invited Reviewer (reviewing submitted manuscript for publication)
2008. 4. -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 조교수

2007. 12.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 평가위원

2007. 4. - 한국교육개발원 학점은행센터 자문위원

2006. 11. - Comp. Biochem. Physiol. Invited Reviewer (reviewing submitted manuscript for publication)

2006. 3. - 2008. 3.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 전임강사

2005. 3. - 2006. 2. 성균관대학교 Post-Doc.

2003. 3. - 2004. 2. 한신대학교 겸임교수

2002. 11. - 2005. 2. 성균관대학교 체력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2000. 3. - 2006. 2. 성균관대, 경희대, 한성대 등 대학원 및 학부 강의
]]> http://blog.knsu.ac.kr/htkim/359 2009-04-01 11:39:43.0 htkim <![CDATA[학력 및 경력]]>

주요 학력

2002. 8. 성균관대학교 체육학박사



경력

2009. 3. - Journal of Sports Sciences Invited Reviewer (reviewing submitted manuscript for publication)

2008. 4. -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 조교수

2007. 12.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 평가위원

2007. 4. - 한국교육개발원 학점은행센터 자문위원

2006. 11. - Comp. Biochem. Physiol. Invited Reviewer (reviewing submitted manuscript for publication)

2006. 3. - 2008. 3.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 전임강사

2005. 3. - 2006. 2. 성균관대학교 Post-Doc.

2003. 3. - 2004. 2. 한신대학교 겸임교수

2002. 11. - 2005. 2. 성균관대학교 체력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2000. 3. - 2006. 2. 성균관대, 경희대, 한성대 등 대학원 및 학부 강의
]]> http://blog.knsu.ac.kr/htkim/358 2009-04-01 11:36:21.0 htkim <![CDATA[이 사람이 사는 법]]>

인터넷 상에 이 글이 무수히 널려있지만 저처럼 그걸 읽어보지 못 한 분들도 많을 듯하여 여기 또 퍼 옵니다. 좋은 글이야 퍼 와서 다른 분들이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지요.^^

세상엔 존경받아야만할 분들이 참 많습니다. 숨어계시는 분들이 더 많고, 그런 분들 중 하나가 아래 강연을 하신 김규환 명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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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우 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에서 강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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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 하다 당시 사장 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공 시 온도가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 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X끼 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출처 : [허영란님 미니홈피]

작성자 : 허영란

작성일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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