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 그리고 새학기...매년 새로운 제자들이 생긴다는 것은 가르치는 직업을 택한 나에게 큰 기쁨이며 내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지난 주에 나는 예년과 달리 학과장이라는 이름을 하나 더 달고 신입생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난 그들을 볼 때마다 현재 모습보다 미래 모습에 대한 관심이 더 많다.마치 부모가 자식을 키우며 먼 훗날 자식의 모습을 상상하듯 나는 늘 그렇다.그날 나는 제자들에게 "다른 이들에...
학력사항>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고려대학교 대학원 이학 박사(특수체육 전공)경력사항> 육상 400m, 800m 한국신기록 수립제 2회 아시아 육상 선수권 대회 400m 우승 1990. 9 - 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2007 ~ 2008 Texas Woman's University 교환교수학술임원 현황> 한국특수체육학회 회장역임아시아특수체육학회장 역임전국 특수체육교육(학)과 협의회 회장 역임제 10회 아시아특수체육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 씨름, 수영을 학교대표로 활약하다가 5학년 때 수영선수로 발탁되어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전국소년체전 수영대회에 매년 참가하였다.충남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한국체육대학교, 국군체육부대, 한국체육대학원 시절인 29살 때까지 전국체전에 빠짐없이 출전하였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교 졸업시절까지 운동을 주로 하다가 한국체육대학교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운동과 공부를 겸하면서도 2가...
OT를 마치고 수강생들의 얼굴을 보니 반가우면서도 4학년이라는 시기의 긴장감이 나를 사로잡습니다.이야기 한 것처럼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이젠 뒤도 옆도 돌아보지 말고 매진해야할 시기임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돕도록 하겠습니다.이번 수업의 조편성과 조별 종목은 이번 주 중으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수업 자료는 블로그 상단 웹하드에 올려 놓을테니 보내는 문자의 비...
수강생들에게또 하나의 새학기는 늘 반복되는 일상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희망에 대한 준비의 시기이기도 하다.누군가에게는 별볼일 없는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미래를 준비해가는 절대절명의 중요한 시간이겠지.나는 내 제자들이 이 시간들을 소중한 준비의 기간으로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기를 간절히 바란다.이번 학기 정신지체스포츠는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이해와 현장 지도자로서 필요한 지식을 갖추고 실제 지적장애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