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에 고래가 없으면푸른 바다가 아니지마음속에 푸른 바다의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청년이 아니지푸른바다가 고래를 위하여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아직 사랑을 모르지고래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올라별을 바라본다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
2015년 10월 14일 경향비즈엔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25년째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 걸린 72편 이상의 ‘광화문 글판’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나태주 시인의 ‘ 풀꽃’ 전문(위의 그림)이라고 합니다.그 다음으로는 정현종 시인의 ‘ 방문객’ 중 일부인,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이어서 장석주 시인의 ' 대추 한 알' 중에서,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