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일회(一期一會)

하루 하루 살아간다는 것은

날마다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것이다.

 

오늘은 어제의 연장이 아니다.

새로운 날이다.

 

묵은 시간에 갇힌 채

새로운 시간을 등지지 말아야 한다.

 

내 마음이 활짝 열리면

닫혔던 세상의 문도 따라서 활짝 열리게 된다.

 

열린 세상에서 열고 살아가라.

  - 법정스님 법문집,一期一會(일기일회)』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