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화,수 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국체육대학교 측정팀을 구성하여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사 및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매우 힘들 일정이었음에도
끝까지 잘 마무리 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수행했던 사업이 일부 신문(서울일보, 헤럴드경제 등)에서
기사화 하였네요.

측정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그래... 니~들이 수고가 많았다.

<아래> 헤럴드경제 기사...
========================================= 
성북구 초등학교 어린이 체력측정 관리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초등학교(교장 김춘영)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아침, 색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바로 아침건강달리기 프로그램인데, 수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 1~6학년 전교생들은 물론, 부설 유치원생들까지 운동장을 돌며 뛴다.


어린이들은 일주일에 3일, 학년과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장 안쪽 또는 바깥쪽을 2~4바퀴씩 돈다.

이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건강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어린이들 스스로가 보다 잘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북초등학생 600명과 부설 유치원생 75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을 측정했다.



이 기간 중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측정평가연구팀이 나서 어린이들의 신체를 계측하고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체지방, 순발력을 측정했다.

이를 위해 왕복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악력, 팔굽혀펴기, 제자리멀리뛰기를 실시하고 신체질량지수와 복부지방률을 쟀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해 개인별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는 종합건강체력점수도 산출했다.

성북구는 올 11월에 사후 측정을 하고, 아침건강달리기를 통한 성북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체력수준 향성 정도, 운동과 성적과의 관계 등을 규명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헤럴드 경제

다음검색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