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함께 가져 봅니다.
저는 10여전 전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셨던, 존경하는 어머님을 잃고 잘하고 싶어도 잘 할 수 없다는 마음에 어버이 날이 다가오면 더욱 슬프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무척 바쁜일이 많아서 감사했던 분들을 잊고 살때가 많지요.
시간을 내어 찾아뵐 수 있다면 좋지만, 시간이 허락이 되지 않는다면 쑥스럽지만 전화나 이메일로 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저는 어머님께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이세상에 안계시기에 더욱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감사한 마음을 모르지만 저 처럼 안계시면 그때 후회를 하게 된다는 것을 잘 아시고 계시지요
저도 무척 바쁘지만 내일 어버이날은 아들 모두를 데리고 당진시골 아버님과 새어머님께 인사드리러 갈예정이다.
가장 행복하고 성공한 삶은 가장 가까운 분들에게 잘하며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운 분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가장 가까울 것이고.....
결혼을 하여 남편과 부인이 생겨 한이불속에서 살을 맞대고 잠을 잘 수 있는 사람이 또 가까운 사람이 아니겠어요?
결혼하여 애를 낳아 기르다보면 옷을 홀딱 벗겨서 앃어주고 어루 만질수 있는 자식이라서 사랑스러운 거지요?
그리고 본인이 생활하는 환경에 따라 학생이라면 선생님들을 매일 또는 1주일에 한번씩 만나니 얼마나 가까운 분들입니까?
사회생활을 한다면 자주 만나는 직원들이나 사장님이 아니겠어요.
행복한 삶은 바로 옆의 의자에 앉아 있는 그분과의 친분이 두터웠을 때 성공한 삶이고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바쁘 생활속에서 운동 부족은 정말로 위험합니다. 젊었을 때는 모르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관리를 해야합니다.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수 없으시다면 틈새 시간과 일상 생활속에서 운동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건강 100세를 위한 침상체조 운동방법을 보내드리니 생각보다는 실천하여 보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육현철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