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의 성지원에 회원 3명이 다녀왔습니다.
연말이라서 회원들이 많이 바쁘셨던 것 같습니다.^^
성지원에 방문하면서 과자, 라면, 휴지 등을 위풍당당(?)하게 가지고 갔습니다.
크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박스로 여러 상자가 되었습니다~^^
초등 및 중등 아이들을 위하여 수 십권의 기증도서도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역사적으로 남기기 위하여 사진도 한 컷~ㅋ
기증물품중 아이들이 도서를 제일 좋아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책을 정리하면서 관심있는 책을 바로 펼쳐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다음 번에는 더 많은 기증도서를 가지고 방문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유리창 청소와 화장실 세면기 보수를 한 후
노인분들은 추어탕을, 아이들은 돈가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 한끼인데도 기대보다 더 좋아하는 모습에 우리들의 마음이 더 좋았습니다.
사실 작년까지는 회비 적립에 신경쓴다고 회비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품기증이나 중식제공 등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연말이라는 시기에 맞춰 물품기증과 중식제공을 하면서 어느때보다도 마음이 더 훈훈했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이들에게 우리들의 사랑을 전달하고 싶습니다.^^